잠깐 확인하려고 들었던 휴대폰을 어느새 오랫동안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의지로 줄이려고 해도 잘 되지 않는 이유는 휴대폰 사용이 습관이 아니라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 눈에 가까이 있고, 손에 쉽게 닿고, 알림이 계속 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화면을 켜게 된다. 그래서 휴대폰 사용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참는 것보다 배치와 환경을 바꾸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 글에서는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휴대폰 사용 시간 줄이기 환경 설정 7가지를 소개한다.
1. 휴대폰을 손이 닿지 않는 위치에 둔다
휴대폰이 바로 옆에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계속 만지게 된다. 책상 위가 아닌 서랍 안이나 조금 떨어진 위치에 두면 자연스럽게 사용 횟수가 줄어든다. 거리는 사용 시간을 줄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2. 침대 옆 충전을 피한다
잠들기 전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보는 습관은 하루의 집중력을 크게 떨어뜨린다. 침대 옆이 아닌 방 한쪽에서 충전하도록 위치를 바꾸면 사용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3. 첫 화면에 있는 앱을 정리한다
자주 사용하는 SNS나 쇼핑 앱이 첫 화면에 있으면 습관적으로 열게 된다. 꼭 필요한 앱만 남기고 나머지는 뒤쪽 화면으로 옮기면 접속 빈도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4. 알림을 필요한 것만 남긴다
알림이 울릴 때마다 우리는 화면을 확인하게 된다. 꼭 필요한 알림만 남기고 나머지를 끄면 불필요한 화면 확인이 크게 줄어든다. 알림은 사용 습관을 만드는 가장 강한 자극이다.
5. 휴대폰 대신 볼 수 있는 것을 주변에 둔다
휴대폰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체 행동이 필요하다. 책, 노트, 간단한 메모를 가까운 곳에 두면 화면 대신 다른 행동으로 시선이 옮겨간다. 환경이 행동을 바꾼다.
6. 사용 시간을 확인하는 습관을 만든다
하루 사용 시간을 한 번만 확인해도 스스로 놀라는 경우가 많다. 사용 시간을 보는 것만으로도 다음 날의 사용 패턴이 달라진다. 인식은 변화의 시작이다.
7. 집중이 필요한 시간에는 다른 방에 둔다
공부나 일을 해야 하는 시간에는 휴대폰을 다른 방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리적인 거리가 생기면 사용 빈도는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환경을 바꾸면 습관도 바뀐다.
휴대폰 사용은 의지가 아니라 환경이 만든다
휴대폰을 덜 보려고 노력할수록 오히려 더 생각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위치와 배치를 바꾸면 사용 시간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위의 방법 중 한 가지만 실천해도 하루의 집중력이 눈에 띄게 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