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계좌1 [6편] 배달비 3,000원은 아까운데 3만 원 옷은 덜컥 사는 이유: 심리적 계좌와 지출의 함정 배달비 3,000원은 아까운데 3만 원 옷은 덜컥 사는 이유: 심리적 계좌와 지출의 함정음식을 주문할 때 배달비 3,000원이 추가되면 "배달비가 너무 비싸다"며 앱을 닫거나, 배달비를 아끼려고 원치 않는 메뉴를 추가해 '최소 주문 금액'을 채워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정작 그렇게 배달비를 아껴놓고는 쇼핑몰을 구경하다가 3만 원, 5만 원짜리 옷이나 액세서리는 망설임 없이 결제하곤 합니다.3,000원이나 30,000원이나 똑같이 내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동일한 현금인데, 왜 우리는 유독 배달비나 택배비 같은 소액에 더 예민하게 굴면서 훨씬 큰 금액의 충동구매에는 대범해지는 걸까요?이 이상한 지출 태도는 우리의 의지가 부실해서가 아닙니다. 인간의 뇌가 돈을 대할 때 일으키는 대표적인 행동경제학 현상인 '심.. 2026. 8. 4. 이전 1 다음